#835 아이 말 잘 들어주세요. 하지만 결정은 부모가 하는 겁니다. 이게 권위 있는 양육의 기본입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삐뽀삐뽀119소아과저자

영상 출처: 하정훈의 삐뽀삐뽀 119 소아과 (삐뽀삐뽀 119 소아과) · 보니는 공개 영상을 요약·정리해 소개합니다.
이런 상황이신가요?
- •장난감 가게에서 아이가 사달라고 떼를 쓰는 상황
- •밥은 안 먹고 과자만 먹겠다고 고집부리는 상황
- •자기 전까지 스마트폰을 더 보겠다고 우기는 아이
- •어떤 옷을 입을지, 어떤 학원에 다닐지 등 아이와 의견이 다를 때
한눈에 보는 핵심
소아과 전문의가 말하는 '권위 있는 양육'의 핵심은 아이의 말을 '경청'하되, 최종 '결정'은 부모가 하는 것입니다.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면서도 가정의 규칙과 한계는 부모가 정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는 책임감과 소속감을 배우고, 부모는 건강한 권위를 세울 수 있습니다.
✓바로 실천해보세요
- 1아이의 의견을 끝까지 들어주되, '네 생각은 그렇구나'라고 인정해주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 2결정하기 전에 '이것은 엄마/아빠가 결정해야 할 문제' 또는 '이것은 네가 골라도 되는 문제'라고 결정의 주체를 명확히 알려주세요.
- 3아이에게 선택권을 줄 때는 부모가 수용 가능한 2~3가지 대안을 미리 정해서 그 안에서 고르게 하세요.
- 4부모가 내린 결정에 아이가 불만을 표하더라도,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결정의 이유를 차분히 설명하고 일관된 태도를 유지하세요.
- 5가족 회의 시간을 정기적으로 갖고, 아이의 의견을 듣는 공식적인 자리를 만들어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여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라고 하는데, 아이가 원하는 건 다 들어줘야 하나요?
A.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과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주는 것은 다릅니다. 전문가는 아이의 말을 '경청'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최종 결정은 부모가 내려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모든 것을 들어주면 아이의 성장에 해로울 수 있으며, 가정의 규칙과 한계는 부모가 정하는 것이 '권위 있는 양육'의 기본입니다.
Q. 부모가 모든 걸 결정하면 아이가 너무 수동적이 되거나 반항하지 않을까요?
A. 그렇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부모가 아이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주고 대화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입니다. 또한, 모든 것을 부모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결정해도 좋은 범위'를 부모가 정해주고 그 안에서 선택권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책임감을 배우고, 자신이 가족의 일원으로서 존중받는다고 느끼게 됩니다.
Q. 자꾸 아이한테 지는 느낌이 드는데, 부모의 권위는 어떻게 세워야 하나요?
A. 부모의 권위는 아이의 말을 경청하되, 최종 결정권자가 부모라는 것을 명확히 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가정의 규칙과 아이 행동의 한계를 부모가 정하고, 한번 정한 규칙은 일관성 있게 지켜야 합니다. 부모가 결정한 사안에 대해서는 아이가 따르도록 명확히 지도하는 것이 건강한 부모의 권위를 세우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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