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 24시간 모자동실할 거면 조리원 갈 필요 있나?,산부인과, 모유수유, 모자분리, 제왕절개, 산후우울증, 소아과 (정유미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FABM, IBCLC)

영상 출처: 삐뽀삐뽀 정유미 TV · 보니는 공개 영상을 요약·정리해 소개합니다.
이런 상황이신가요?
- •산후조리원에 갔지만 아기를 신생아실에 두고 혼자 방에 있는 상황
- •모자동실을 하고 싶지만 제왕절개 수술 부위가 아파서 망설여지는 상황
- •주변에서 모두 산후조리원에 가야 편하다고 해서 고민하는 상황
- •코로나를 이유로 병원에서 아기와의 접촉을 제한하는 상황
- •아기가 배고파서 우는지, 졸려서 우는지 구분이 안 돼 답답한 상황
한눈에 보는 핵심
소아과 전문의가 24시간 모자동실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산후조리원에서 아기를 신생아실에 맡기기보다, 엄마와 아기가 함께 지내며 애착을 형성하고 모유수유에 성공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이롭다고 설명합니다. 모자동실에 대한 흔한 오해와 두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바로 실천해보세요
- 1출산 전, 24시간 모자동실을 시행하는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리스트를 확인하고 분만 병원을 선택하세요.
- 2산후조리원을 선택할 때도 24시간 모자동실이 가능한 곳인지 최우선으로 확인하고 예약하세요.
- 3모자동실 중에는 조리원에서 제공하는 마사지나 교육 프로그램보다 아기와 함께 쉬고, 아기의 신호를 파악하는 데 집중하세요.
- 4아기가 4시간 이상 계속 자면 탈수 예방을 위해 부드럽게 깨워서 젖을 물리세요.
- 5젖이 돌기 전에는 아기가 깰 때마다 젖을 물리고, 수유 후에는 손으로 유축해 숟가락으로 보충해주세요.
- 6주변에서 '유난 떤다', '몸조리 안 한다'고 해도, 내 아기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소신을 지키세요.
- 7병원이나 조리원에서 모자동실이 안된다면, 수유 콜마다 가서 젖을 물리거나 3시간마다 유축해서 아기에게 전달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24시간 모자동실을 하면 너무 힘들지 않나요? 산후조리원에 가는 의미가 없잖아요.
A. 아닙니다. 산후조리원에서 식사, 청소, 빨래 등은 해결해주므로 엄마는 아기에게 젖을 먹이고 함께 쉬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출산 직후부터 아기와 함께 지내며 돌보는 법을 익히면, 집에 돌아왔을 때의 혼란을 줄일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더 편안한 육아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Q. 모자동실을 하면 산후우울증이 더 심해진다는 말이 있던데 사실인가요?
A.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아기와 분리되어 신생아실에 맡기고 정해진 시간에 유축만 하는 엄마들이 집에 돌아와 적응 과정에서 더 큰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부터 아기와 함께하며 유대감을 쌓고 적응하면 우울할 틈 없이 아기에게 집중하게 되어 산후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 코로나 때문에 병원이나 조리원에서 모자동실을 안 해준다고 해요. 어떻게 하죠?
A.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엄마가 코로나에 감염된 경우라도 모유수유와 모자동실을 권장합니다. 여러 사람이 드나드는 신생아실보다 엄마 품이 아기에게 가장 안전한 공간입니다. 24시간 모자동실이 가능한 병원이나 조리원을 적극적으로 찾아보시고, 만약 불가능하다면 모자동실을 강력히 요청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집에서 산후조리를 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Q. 젖이 돌기 전까지 아기가 굶을까 봐 걱정돼요. 모자동실 해도 괜찮을까요?
A.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출산 직후부터 아기가 깰 때마다 하루 10번 이상 양쪽 젖을 충분히 물리세요. 수유 후에는 손으로 젖을 조금 더 짜서 숟가락으로 먹이면 충분합니다. 젖병으로 분유를 보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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