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이겨야 하고 1등에 집착하는 아이, 괜찮은걸까요? 왜 그러는 걸까요?_ 소아정신과 전문의가 알려드려요_육아정보 채널 NO 1. "우리동네 어린이병원"

영상 출처: 우리동네 어린이병원, 우리어린이 · 보니는 공개 영상을 요약·정리해 소개합니다.
이런 상황이신가요?
- •보드게임이나 달리기 시합에서 지면 울고불고 난리를 피우는 상황
- •친구가 자기보다 그림을 더 잘 그리거나 칭찬을 받으면 심하게 질투하는 상황
- •무조건 '내가 먼저 할 거야', '내 것이 더 커'라며 모든 것에서 최고가 되려고 하는 상황
- •게임에서 질 것 같으면 규칙을 바꾸거나 게임을 그만두려고 하는 모습
한눈에 보는 핵심
1등에 집착하고 지는 것을 못 견디는 아이, 왜 그럴까요? 소아정신과 전문의가 발달 과정상의 자연스러운 모습부터 좌절 내성 부족, 낮은 자존감까지 원인을 3가지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우리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건강한 승부욕을 키워주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바로 실천해보세요
- 1보드게임을 할 때, 매번 아이에게 져주지 말고 부모가 이기는 상황도 자연스럽게 만드세요. 그리고 '아빠가 이겼네! 와, 정말 재밌는 경기였다!'라며 결과보다 과정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 2아이가 졌을 때 '그럴 수도 있지. 속상하겠다. 하지만 끝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정말 멋졌어'라고 말하며 결과가 아닌 노력과 과정을 먼저 칭찬해주세요.
- 3아이가 무언가 실패했을 때 '넌 왜 그것도 못해?'라고 비난하기보다, '괜찮아,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어. 다시 해볼까?'라며 실수해도 괜찮다는 믿음을 심어주세요.
- 41등을 했을 때만 칭찬하지 말고, 동생에게 양보했을 때, 친구를 도와줬을 때 등 다양한 가치 있는 행동들을 구체적으로 칭찬하여 1등만이 최고가 아님을 알려주세요.
- 5아이가 원하는 것을 요구할 때, 안전이나 건강에 문제가 없다면 바로 들어주기보다 '5분만 기다려줄래?'처럼 짧게 기다리는 연습을 시켜보세요. 인내심과 좌절 내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4살 아이가 게임만 하면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울고불고 난리예요. 왜 이렇게 승부욕이 강한 건가요?
A. 만 2세에서 7세 사이 아이들은 세상을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 '전조작기'에 해당합니다. 이 시기에는 이기고 지는 과정보다 '내가 최고'라는 생각이 강해 1등에 집착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일 수 있습니다. 아직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거나 융통성 있게 생각하는 능력이 발달 중이므로, 과정을 즐기는 법을 알려주며 기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Q. 초등학생인데도 지는 걸 너무 싫어하고, 친구랑 놀다가도 지면 삐지고 화를 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학년기 이후에도 지는 것을 극도로 힘들어한다면 '좌절 내성'이 부족하거나 '자존감'이 낮은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평소 아이가 실패를 경험할 기회가 적었거나, 결과에 대한 비난을 받은 경험이 있다면 작은 좌절도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노력한 과정을 칭찬해주고, '져도 괜찮아,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어'라며 아이의 감정을 수용해주어 실패에 대한 불안감을 줄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아이의 좌절 내성은 어떻게 키워줄 수 있나요?
A. 좌절 내성은 아이가 감당할 수 있는 작은 실패들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길러집니다. 부모가 보드게임을 할 때 매번 져주기보다 가끔은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빠가 이겼네, 아쉽지만 다음 판에 이기면 되지!'라고 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가 원하는 것을 즉시 들어주기보다 잠시 기다리게 하는 등 일상 속에서 참고 기다리는 연습을 통해 좌절을 견디는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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