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 젖소도 직수합니다. 듣는 젖소 기분…모유수유, 산후조리원, 소아과 (정유미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FABM, IBCLC)

영상 출처: 삐뽀삐뽀 정유미 TV · 보니는 공개 영상을 요약·정리해 소개합니다.
이런 상황이신가요?
- •산후조리원에서 3시간마다 알람 맞춰놓고 유축하며 '젖소'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때
- •수유콜을 받고 갔지만 아기가 젖을 잘 물지 못해 결국 분유를 먹이고 돌아올 때
- •조리원 퇴소 후 집에 와서 직수만 하려는데 아기가 계속 우는지, 젖양이 부족한 건지 몰라 불안할 때
- •젖이 돌기 시작하면서 가슴이 딱딱하게 뭉치고 아파서 젖몸살이 올까 봐 두려울 때
한눈에 보는 핵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한국 산후조리원의 유축 위주 수유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합니다. '조리원 젖소' 생활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출산 직후부터 아기와 함께 지내는 '모자동실'과 '직접 수유'가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왜 중요한지 설명하고, 성공적인 모유수유의 첫걸음을 안내합니다.
✓바로 실천해보세요
- 1출산 전, 24시간 모자동실이 가능한 병원이나 산후조리원을 우선적으로 알아보세요.
- 2출산 직후부터 아기가 배고파하는 신호를 보일 때마다 (하루 8~12회) 젖을 직접 물리기를 시도하세요.
- 3유축은 직수 후에도 젖이 불편하게 뭉치거나, 아기와 떨어져 있어야 하는 특별한 경우에만 보조적으로 사용하세요.
- 4조리원에서 직수를 우선으로 하고, 보충이 필요하다면 양을 정확히 기록하여 퇴소 후 수유 계획을 세우는 데 참고하세요.
- 5젖몸살이 걱정된다면, 젖을 짜서 버리기보다 아기에게 자주 물려 자연스럽게 젖양을 조절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산후조리원에서 3시간마다 유축하라고 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꼭 해야 하나요?
A. 아기가 미숙아이거나 엄마가 직장에 복귀해야 하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3시간마다 유축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출산 직후부터 아기와 함께 지내며 아기가 원할 때마다 젖을 직접 물리는 '직수'가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더 자연스럽고 건강한 방법입니다. 이는 젖양을 아기에게 맞게 조절하고 '유축 지옥'의 고통을 줄여줍니다.
Q. 조리원에서 유축이랑 분유 보충하다가 집에 와서 완전 직수해도 괜찮을까요?
A.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조리원에서 얼마나 많은 양을 보충했는지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갑자기 직수만 시도하면, 엄마의 젖양이 부족할 경우 아기가 심하게 배고플 수 있습니다. 완전 모유수유를 계획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조리원이나 병원에 있을 때부터 적극적으로 직수 연습을 해서 젖양을 늘리고 아기가 빠는 법을 익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중요합니다.
Q. 젖몸살이 올까 봐 무서워서 미리 젖을 짜둬야 할까요?
A. 아닙니다. 젖몸살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젖을 미리 짜내는 것이 아니라, 아기에게 젖을 자주 물려 젖이 과도하게 차오르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아기가 젖을 빨면 우리 몸은 필요한 만큼만 젖을 생성하도록 자연스럽게 조절됩니다. 유축은 오히려 젖양을 과도하게 늘려 젖몸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