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이유식을 하면 변이 달라져요., 소아과 (정유미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FABM, IBCLC)

영상 출처: 삐뽀삐뽀 정유미 TV · 보니는 공개 영상을 요약·정리해 소개합니다.
이런 상황이신가요?
- •이유식을 시작한 지 일주일, 모유만 먹을 때와 달리 변이 되직해지고 냄새가 심해진 상황
- •당근 퓨레를 먹인 다음 날, 아기 기저귀에서 주황색 당근 조각을 발견한 상황
- •며칠째 변을 못 보다가 토끼똥처럼 동글하고 단단한 변을 힘겹게 보는 상황
- •새로운 과일을 먹인 후 변이 물처럼 묽어지고 횟수가 늘어난 상황
한눈에 보는 핵심
이유식 시작 후 아기 변이 단단해지거나, 냄새가 독해지고, 먹은 음식이 그대로 나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변비에는 수분과 채소를, 묽은 변에는 과일/채소 양을 조절해주세요. 단, 변에 코 같은 점액이 섞이거나 아기가 힘들어하면 소아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바로 실천해보세요
- 1아기 변이 단단해 보이면, 물이나 보리차를 더 자주 먹여 수분을 보충해주세요.
- 2변비 기미가 보일 때, 고구마, 양배추, 브로콜리 등 섬유질이 많은 채소의 양을 2~3배 늘려 이유식에 포함시켜보세요.
- 3묽은 변을 본다면, 최근 과일이나 주스 섭취가 너무 많지 않았는지 식단을 점검해보세요.
- 4변에 먹은 음식이 그대로 보여도 아기가 잘 논다면 정상적인 과정이니 안심하세요.
- 5변에 콧물 같은 점액질이 많거나 아기가 심하게 보챈다면, 자가 판단하지 말고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으세요.
- 6의사 처방 없이 변비약, 정장제, 한약 등을 임의로 먹이거나 관장을 하지 마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이유식 시작하고 아기 변이 딱딱해지고 변비가 온 것 같아요. 어떻게 하죠?
A. 이유식 초기에 흔히 겪는 증상입니다. 먼저 물이나 보리차를 충분히 마시게 해 수분을 보충해주시고, 고구마, 시금치, 브로콜리처럼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를 평소보다 2~3배 늘려 먹여보세요. 대부분 식단 조절로 좋아지지만, 아기가 변을 볼 때 많이 힘들어하거나 변에 피가 섞여 나오면 소아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Q. 아기 변에 먹은 당근이랑 옥수수가 그대로 나와요. 소화가 안 되는 걸까요?
A.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아기의 소화기관은 아직 미숙해서 당근, 옥수수, 김 등 일부 음식은 완전히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변에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아기가 잘 놀고 보채지 않는다면 영양분은 충분히 흡수되고 있는 것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소화 기능이 발달하면서 점차 좋아질 것입니다.
Q. 아기 변이 갑자기 묽어지고 코 같은 점액질이 섞여 나와요. 병원에 가야 하나요?
A. 네, 변이 지나치게 묽거나 콧물 같은 점액질이 많이 보인다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음식에 장이 자극받아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지만, 장염 등 다른 이상이 없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의사의 진단에 따라 이유식 종류나 양을 조절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