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술이 모유수유 금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정유미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FABM, IBCLC), 소아과

영상 출처: 삐뽀삐뽀 정유미 TV · 보니는 공개 영상을 요약·정리해 소개합니다.
이런 상황이신가요?
- •출산 후 오랜만에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가볍게 술 한잔하고 싶을 때
- •육아 스트레스가 심해 잠들기 전 시원한 맥주 한 캔이 생각날 때
- •결혼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남편과 와인 한 잔을 나누고 싶을 때
- •회식 자리에서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하는 상황에 놓였을 때
한눈에 보는 핵심
모유수유 중 음주는 절대 금기는 아니지만,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루 '원 드링크'(순수 알코올 14g) 정도는 괜찮지만, 음주 후 최소 2시간이 지난 뒤 수유해야 안전합니다. 과음은 아기의 발달과 수면을 방해하고, 사출 반사를 억제해 젖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술 마신 후 젖을 짜서 버려도 혈중 알코올 농도는 낮아지지 않으니, 시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바로 실천해보세요
- 1술을 마실 계획이라면, 음주 전에 미리 모유를 유축해 보관해두세요.
- 2마시는 술의 종류와 알코올 도수를 확인하고 '원 드링크'(순수 알코올 14g) 기준을 지키세요. (예: 맥주 360ml 1캔, 와인 150ml 1잔)
- 3술은 아기가 밤잠에 들기 직전 마지막 수유를 마친 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4원 드링크 음주 후에는 반드시 2시간 이상 기다렸다가 다음 수유를 하세요.
- 5음주량과 엄마의 체중에 따라 알코올 분해 시간을 참고하세요. (예: 55kg 엄마가 맥주 2캔 음주 시 약 5시간 소요)
- 6육아 스트레스로 인한 과음이나 폭음이 걱정된다면, 주변 가족이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모유수유 중에 술 마셔도 괜찮나요? 딱 한 잔만 마시고 싶은데...
A. 네, 가끔 한 잔 정도는 괜찮습니다. '원 드링크'(맥주 1캔, 와인 1잔 등)를 마셨다면, 최소 2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수유하는 것이 아기에게 안전합니다. 술은 마신 뒤 30분~1시간 후에 모유에 가장 많고 2~3시간까지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Q. 술 마시고 나서 젖을 짜서 버리면 아기한테 괜찮지 않나요?
A. 아닙니다. 젖을 짜서 버리는 것은 모유 속 알코올 농도를 낮추는 데 효과가 없습니다. 모유의 알코올 농도는 엄마의 혈중 알코올 농도와 같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 엄마 몸에서 알코올이 분해되어야만 모유에서도 사라집니다. 젖이 차서 불편할 때 짜내는 것은 괜찮지만, 알코올 제거 목적은 아닙니다.
Q. 술을 마시면 젖이 줄어든다는 게 사실인가요?
A. 네, 그럴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젖이 나오는 '사출 반사'를 방해합니다. 이 때문에 아기가 젖을 빨아도 젖이 원활하게 나오지 않아 유방이 충분히 비워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우리 몸은 젖이 덜 필요하다고 인식하여 장기적으로 젖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Q. 수유 중에 회식이라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하는데 어떻게 하죠?
A. 음주가 예상되는 날에는 미리 모유를 유축해서 보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 후에는 마신 양과 엄마의 체중에 따라 알코올이 분해될 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기다린 후 수유를 재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55kg인 엄마가 맥주 2캔을 마셨다면 약 5시간 정도의 간격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