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적게 먹는 50일~150일 아기 ②

영상 출처: 권향화 원장의 다울아이TV · 보니는 공개 영상을 요약·정리해 소개합니다.
이런 상황이신가요?
- •어제까지 잘 먹던 아기가 오늘 갑자기 젖병을 밀어내고 고개를 돌리는 상황.
- •분유량을 늘려보려 해도 아기가 정해진 양 이상은 절대 먹지 않는 상황.
- •아기가 안 먹으니 엄마도 덩달아 식욕을 잃고 하루 종일 아기 먹는 것만 걱정하는 상황.
- •주변에서 아기가 작다는 말을 들을까 봐 전전긍긍하는 상황.
한눈에 보는 핵심
생후 50일~150일경 아기가 갑자기 적게 먹는 것은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엔 성장 속도가 둔화되어 먹는 양이 줄 수 있으니, 억지로 먹이기보다 아기의 체중이 정상적으로 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엄마의 불안은 아기에게 전달되므로, 편안한 마음으로 아기와 교감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바로 실천해보세요
- 1억지로 젖병이나 젖을 물리려고 아기와 씨름하지 마세요.
- 2매주 1회 같은 시간, 같은 조건에서 아기 체중을 측정하고 성장 곡선에 기록해보세요.
- 3수유량 숫자에 집착하기보다 아기의 기분, 소변/대변 횟수 등 전반적인 컨디션을 확인하세요.
- 4엄마가 먼저 식사를 잘 챙기고, 아기가 안 먹는 동안 잠시 쉬거나 다른 활동을 하며 마음을 환기시키세요.
- 5수유 시간을 '전쟁'이 아닌, 아기와 눈을 맞추고 노래를 불러주는 등 즐거운 교감 시간으로 만드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생후 3개월 된 아기가 갑자기 젖병을 밀어내고 먹는 양이 확 줄었어요. 분유를 바꿔야 할까요?
A. 생후 3개월(90일) 전후는 아기의 성장 속도가 완만해지면서 먹는 양이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먹태기'가 오는 대표적인 시기입니다. 아기가 아프거나 다른 이상 증상이 없다면, 이는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억지로 먹이려 하거나 성급하게 분유나 젖병을 바꾸는 것은 오히려 아기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아기의 체중이 정상 범위 내에서 꾸준히 늘고 있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엄마가 먼저 편안한 마음을 갖고 즐겁게 수유 시간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아기가 잘 안 먹어서 체중이 안 늘까 봐 너무 불안해요. 어떻게 해야 이 불안감을 떨칠 수 있을까요?
A. 아기가 잘 먹지 않을 때 엄마가 느끼는 불안감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엄마의 불안은 아기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수유 거부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먼저, 아기의 주당 체중 증가량을 체크하며 객관적인 성장 지표를 확인하세요. 정상적으로 크고 있다면 '지금은 덜 먹는 시기'라고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엄마 스스로 식사를 잘 챙기고, 수유 외에 아기와 즐거운 상호작용을 늘려가면 엄마의 마음이 안정되고 아기도 편안함을 느껴 다시 잘 먹게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