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지만 이해하기 힘들다면? 생각해 봐야할 아이와 나의 성향_ 부모중심육아vs아이중심육아? _ 육아전문의학채널 No.1 우리동네 어린이병원

영상 출처: 우리동네 어린이병원, 우리어린이 · 보니는 공개 영상을 요약·정리해 소개합니다.
이런 상황이신가요?
- •온갖 장난감을 준비해줘도 아이가 시큰둥해서 육아에 자신감이 떨어지는 상황
- •활발하고 명랑한 엄마가 보기엔 너무 점잖고 혼자서만 노는 아이가 걱정되는 상황
- •감정 표현이 풍부한 아이의 요구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라 지쳐버리는 차분한 성향의 부모
- •내 딴에는 최선을 다해 놀아주는데 아이가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 떼를 쓰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
한눈에 보는 핵심
내 아이지만 도무지 이해하기 힘들 때가 있나요? 소아청소년과 및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부모와 아이의 '기질 궁합(합치도)' 개념을 소개합니다. 서로 다른 성향을 이해하고 아이에게 맞는 방식으로 소통하며 육아 효능감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바로 실천해보세요
- 1내 아이와 나는 다른 성향을 가진 독립된 존재임을 인정하세요.
- 2나의 성향(예: 활발함, 차분함)과 아이의 성향을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비교해보세요.
- 3아이의 행동을 '나쁜 행동'으로 단정하기 전에 '나와 다른 기질의 표현'일 수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 4내가 활발한 성향이라면, 차분한 아이에게는 한 템포 쉬어가며 스스로 탐색할 시간을 주세요.
- 5내가 차분한 성향이라면, 표현이 많은 아이에게는 조금 과장되더라도 감정을 말로 표현해주고 반응해주려 노력해보세요.
- 6육아 서적의 기질 유형에 아이를 끼워 맞추기보다, 우리 아이만의 고유한 특성을 이해하는 도구로만 활용하세요.
- 7아이가 원하는 것을 해줬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관찰하며 '육아 효능감'을 느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아이랑 저랑 성격이 너무 달라서 힘든데, 제가 잘못 키우고 있는 걸까요?
A. 아닙니다. 육아의 어려움이 반드시 부모의 잘못 때문은 아닙니다. 아이와 부모는 각자 타고난 '기질'이 다른 별개의 인격체이므로, 성향이 잘 맞지 않아 힘들 수 있습니다. 이를 '합치도'가 낮다고 표현하는데, 이럴 때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성인인 부모가 먼저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고 맞춰주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관계 개선의 첫걸음입니다.
Q. 아이가 너무 순하고 혼자 잘 노는데도 왜 저는 육아가 힘들고 답답하게 느껴질까요?
A. 부모님이 활발하고 적극적인 성향일 경우, 차분한 아이의 반응이 부족하다고 느껴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모는 아이에게서 즉각적이고 활발한 피드백을 기대하지만, 아이는 그런 자극이 오히려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아이의 성향을 '반응이 없는 것'이 아닌 '차분한 것'으로 이해하고, 아이의 속도에 맞춰 기다려주는 자세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 요즘 유행하는 '기질 육아'는 꼭 해야 하나요? 아이에게 무조건 맞춰야 하나요?
A. 기질 육아의 핵심은 아이의 타고난 성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지만, 부모의 모든 것을 버리고 아이에게 100% 맞추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반대로 부모 방식만 고집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는 것을 '바탕'으로, 부모가 아이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가이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기질 유형론은 아이를 이해하는 '도구'일 뿐, 아이를 틀에 가두는 공식으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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