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전유후유불균형을 예방하려면?-모유수유, 소아과 (정유미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FABM, IBCLC) 산후조리원

영상 출처: 삐뽀삐뽀 정유미 TV · 보니는 공개 영상을 요약·정리해 소개합니다.
이런 상황이신가요?
- •모유수유 중인데 아기가 녹색 변을 보고 자주 보채는 상황
- •아기가 젖을 먹기 시작한 지 5분도 안 돼서 잠들어버리는 상황
- •산후조리원에서 유축을 해야 할지 직접수유를 해야 할지 고민하는 상황
- •수유 후 젖이 남은 것 같아 찝찝해서 짜내야 할지 고민되는 상황
한눈에 보는 핵심
소아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전유후유 불균형 예방법. 신생아 시기, 모자동실을 하며 아기가 깰 때마다 한쪽 젖을 15분 이상 충분히 물리세요. 수유 후 남은 젖을 짜지 않고, 아기가 먹다 잠들면 깨워서 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접수유를 통해 자연스럽게 젖양을 조절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바로 실천해보세요
- 1출생 직후부터 24시간 모자동실하며 아기가 원할 때마다 젖 물리기
- 2수유 시 한쪽 젖을 최소 15분 이상 충분히 먹인 후 다른 쪽 먹이기
- 3수유 후 남은 젖이나 먹지 않은 쪽 젖 일부러 짜내지 않기
- 4아기가 먹다 잠들면 발바닥 마사지, 기저귀 갈기 등으로 깨워서 끝까지 먹이기
- 5산후조리원에서도 유축보다 직접수유를 우선하기
- 6신생아 시기가 지난 후, 달래기 위한 목적의 잦은 젖 물리기는 피하기
- 7수유 중 젖 흐름이 약해지면 손으로 유방을 지그시 눌러주기
자주 묻는 질문
Q. 아기 변이 초록색이고 묽은데, 전유후유 불균형 때문일까요? 어떻게 예방해야 하나요?
A. 네, 아기의 녹변이나 묽은 변은 전유후유 불균형의 대표적인 증상일 수 있습니다. 지방이 적은 전유만 주로 먹어서 생기는 현상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신생아 시기부터 한쪽 젖을 15~20분 이상 충분히 먹여 후유까지 먹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또한 수유 후 남은 젖을 일부러 짜내지 않고, 다음 수유 시 그쪽부터 물리면 젖양이 자연스럽게 조절되어 불균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Q. 모유수유할 때 아기가 5분만 먹고 자꾸 잠들어요. 깨워서 더 먹여야 하나요?
A. 네, 반드시 깨워서 충분히 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가 짧게 먹고 잠들면 지방이 풍부한 후유를 먹지 못해 전유후유 불균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수유 전 속싸개를 풀고 방을 약간 시원하게 해주세요. 먹다가 잠들면 손바닥이나 발바닥을 지압하거나, 물 적신 손수건으로 얼굴을 닦아주거나, 기저귀를 갈아주는 등 적극적인 방법으로 깨워서 한쪽 젖을 충분히 비울 때까지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Q. 수유하고 나면 젖이 남는 것 같은데, 유축해서 비워줘야 젖양이 늘지 않나요?
A. 전유후유 불균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유 후 남은 젖을 짜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젖을 짜내면 우리 몸은 젖이 더 필요하다고 인식해 과도하게 젖을 생성하게 되고, 이는 불균형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아기가 먹고 남은 젖은 다음 수유 때 반대쪽부터 먹이면 자연스럽게 아기의 요구량에 맞춰 젖양이 조절됩니다. 다만, 젖몸살이 심하거나 젖양 자체가 부족한 경우 치료 목적으로 유축할 수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