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잠깐만요!] 고부갈등보다 더한 장서갈등...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 시즌 2 부부편 EP18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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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오은영 TV · 보니는 공개 영상을 요약·정리해 소개합니다.
이런 상황이신가요?
- •사춘기 자녀가 학업에 도움 안 되는 취미를 갑자기 하고 싶다고 조를 때
- •처가에 살면서 장모님께 육아 도움을 받는데, 사소한 일로 계속 잔소리를 들을 때
- •장모님이 다른 집 사위의 연봉이나 성공을 언급하며 내 자존심을 긁을 때
- •아이가 부모가 화내는 것을 더 이상 무서워하지 않고 논리적으로 따지며 말대꾸할 때
한눈에 보는 핵심
고부갈등보다 무섭다는 장서갈등, 어떻게 해결할까요? 맞벌이 부부의 육아를 돕는 장모님의 잔소리와 비교 때문에 힘든 사위의 사연과, 사춘기 자녀와 현명하게 대화하는 법에 대해 오은영 박사가 조언합니다. 가족 간의 갈등은 존중과 소통, 그리고 건강한 거리두기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실천해보세요
- 1사춘기 자녀에게 명령 대신 '이렇게 해보는 건 어때?'라고 제안하는 방식으로 대화하기
- 2자녀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다고 할 때, 그 마음 자체를 먼저 칭찬해주기
- 3경제적 문제 등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면 자녀에게 솔직하게 설명하고 방학 때 단기 체험 등 대안을 함께 찾기
- 4장모님/시어머님의 비교 발언에 상처받았다면, '그 말씀은 듣기 힘듭니다'라고 정중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 5직접 말하기 어려운 감정은 차분하게 글로 써서 편지나 문자로 전달하기
- 6조부모님께 육아 도움을 받는다면, 작은 선물이나 안마 등으로 평소에 감사를 표현하기
- 7장기적인 관점에서 부부만의 독립된 공간(분가)을 마련할 계획 세우기
자주 묻는 질문
Q. 사춘기 딸이 자꾸 말대꾸하고 제 말을 무시해요. 화를 내도 소용없는데 어떻게 대화해야 하나요?
A. 사춘기 자녀는 독립적인 개체로 존중받길 원합니다. '명령' 대신 '이렇게 해보는 건 어떨까?' 하고 '제안'과 '권유'의 형태로 대화해보세요. 자녀가 무언가 배우고 싶다고 할 땐 그 의욕 자체를 칭찬해주고, 현실적인 어려움은 솔직하게 설명하며 방학 등을 이용한 대안을 함께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녀를 '옆집 아이'처럼 대하며 한발짝 거리를 두고 존중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Q. 장모님이 다른 사위랑 저를 자꾸 비교해서 스트레스 받아요. 육아 도움을 받고 있어서 화도 못 내겠고 너무 힘듭니다.
A. 최근 늘어나는 장서갈등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감정이 한계에 다다랐다면, 정중하지만 단호하게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머님, 감사한 마음은 크지만 다른 사람과 비교하시는 말씀은 제가 감당하기가 힘듭니다. 그 말씀은 삼가주시면 좋겠습니다' 와 같이 솔직하게 전달해보세요. 직접 말하기 어렵다면 편지나 문자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분가를 계획하여 건강한 가족 관계의 거리를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입니다.
Q. 아이가 학원을 자꾸 바꾸고 싶어하는데, 끈기 없다고 혼내도 될까요?
A. 아이가 다양한 것에 흥미를 보이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너는 또 금방 그만둘 거잖아'라고 비난하기보다, '새로운 걸 배우고 싶은 마음은 정말 좋은 거야'라고 먼저 인정해주세요. 아이는 전문적인 직업을 갖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은 것일 수 있습니다. 수강료를 낸 기간 동안 다녔다면, 그만두더라도 언제든 다시 배울 기회가 있음을 알려주며 아이의 도전을 응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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