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6 한국에서 모유수유하려면 전사가 되어야 합니다. 모유수유하기로 결정한 엄마들(만) 보세요. #소아과 #산후조리원 (정유미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FABM, IBCLC)

영상 출처: 삐뽀삐뽀 정유미 TV · 보니는 공개 영상을 요약·정리해 소개합니다.
이런 상황이신가요?
- •모유수유를 하고 싶지만, 주변 산후조리원이 모두 신생아실을 운영하며 분유 보충을 기본으로 하는 상황
- •병원에서 코로나19를 이유로 24시간 모자동실을 거부하는 상황
- •제왕절개 등으로 입원 기간이 길어져 아기와 떨어져 있게 되어 모유수유 시작이 어려운 상황
- •퇴원 후 집에 왔는데, 아기가 젖을 잘 안 빨고 분유 보충을 얼마나 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
한눈에 보는 핵심
한국에서 모유수유를 결심한 엄마들을 위한 현실적인 지침서. 소아과 전문의가 산후조리원 등에서 모유수유를 성공시키기 위한 최선책과 차선책(모자동실, 수유콜, 유축 등)을 단계별로 제시하며, 엄마가 '전사'가 되어야 하는 이유와 구체적인 행동 전략을 알려줍니다.
✓바로 실천해보세요
- 1출산 전, 24시간 모자동실이 가능한 병원이나 산후조리원을 최우선으로 찾아보세요.
- 2모자동실이 안 될 경우, 산전 진찰 시 '아기가 깰 때마다 수유콜 요청'과 '의료적 이유 없는 분유 보충 금지'를 강력하게 요구하세요.
- 3출산 1시간 이내에 손으로 초유를 유축하는 방법을 미리 배워두고,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 즉시 실행하세요.
- 4퇴원 전, 아기의 출생 체중, 퇴원 체중, 하루 분유 보충량을 반드시 기록하여 소아과 의사에게 전달하세요.
- 5퇴원 바로 다음 날, 아기를 데리고 소아청소년과에 방문하여 체중을 확인하고 수유 계획을 점검받으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산후조리원에서 모유수유를 꼭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요?
A. 한국의 환경에서는 엄마가 '전사'처럼 적극적으로 요구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24시간 모자동실이 가능한 곳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만약 불가능하다면, 아기가 깰 때마다 수유콜을 요청하고, 의료적 이유 없이 분유를 보충하지 말아달라고 명확히 전달해야 합니다. 이마저도 어렵다면, 출산 1시간 이내부터 손으로 초유를 유축해서 아기에게 먹여달라고 요청하세요.
Q. 병원에서 코로나 때문에 모자동실이 안된다고 해요. 어쩔 수 없는 건가요?
A. 아닙니다. WHO(세계보건기구)에서도 코로나 상황에서 모자동실을 권장하는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병원이나 조리원에서 코로나를 이유로 모자동실을 거부한다면, 관련 자료를 출력해서 보여주며 강하게 요청해볼 수 있습니다. 아기를 신생아실에 두는 것이 보편적인 상황이 아님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퇴원 후 아기 수유 계획은 어떻게 세워야 하나요?
A. 퇴원 전 반드시 아기의 출생 시 체중, 퇴원 시 체중, 하루 총 분유 보충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수유 계획을 세워야 하며, 특히 보충량이 많았다면 갑자기 끊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퇴원 다음 날 바로 소아청소년과에 방문하여 아기의 체중 증가가 양호한지, 보충량을 어떻게 조절할지 전문가와 상담하여 안전한 모유수유 계획을 확정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