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지 주기의 기술. || 주의력 11편

영상 출처: 베싸TV, 과학과 Fact로 육아하기 · 보니는 공개 영상을 요약·정리해 소개합니다.
이런 상황이신가요?
- •부모가 제시한 두 가지 선택지(A, B)를 모두 거부하고 제3의 선택지(C)를 고집하는 상황
- •마트에서 장난감 대신 초콜릿을 선택하고, 다 먹은 뒤 장난감을 사달라고 우는 상황
- •꼭 해야 하는 양치나 등원을 거부하며 '안 할래'라고 대답하는 상황
- •A를 골랐다가 B로 바꾸고, 다시 A로 바꾸는 등 선택을 계속 번복하며 갈팡질팡하는 상황
- •선택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며 부모가 대신 정해주길 바라는 상황
한눈에 보는 핵심
아이의 주의력과 실행 기능을 발달시키는 '선택지 주기'의 올바른 방법을 알아보세요. 형식적이거나 강압적인 선택지 주기는 피하고, 아이가 스스로 기준을 세워 선택하고 결과에 책임지는 경험을 통해 자기주도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구체적인 기술을 알려드립니다.
✓바로 실천해보세요
- 1양치, 등원 등 꼭 해야 할 일은 '할래, 안 할래?'가 아니라 '지금 할까, 5분 뒤에 할까?'처럼 방식이나 순서에 대한 선택권을 주세요.
- 2아이가 무언가를 선택했을 때, '아, 파란색 옷을 골랐구나!'라고 말로 표현해주어 아이 스스로 '선택하는 존재'임을 인식하게 도와주세요.
- 3아이가 선택을 잘못해서 속상해할 때, 대신 해결해주지 마세요. '네 선택이었어. 다음엔 더 신중하게 고르자'라며 결과에 책임지는 경험을 하게 하세요.
- 4선택을 어려워하는 아이에게는 '엄마 왼손 잡을래, 오른손 잡을래?'처럼 아주 사소하고 즐거운 선택지부터 자주 제공해주세요.
- 5선택지를 줄 때 '오늘은 날씨가 추우니까 따뜻한 옷으로 고르는 게 어떨까?'처럼 판단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함께 제공해주세요.
- 6아이가 A, B 선택지 대신 C를 고집할 때는 힘겨루기 하지 말고, 'C는 안돼. A나 B 중에 고르자'라고 차분하지만 단호하게 반복해서 말해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아이가 자꾸 제가 준 선택지 말고 다른 걸 하겠다고 고집부려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아이가 독립성을 표현하는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입니다. 힘겨루기로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의 마음에 공감해주되, 당황하지 않고 'A 할까, B 할까?'처럼 원래의 선택지를 앵무새처럼 차분히 반복해주세요. 정해진 한계는 무너뜨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아이가 결국 협조하면 그 노력을 크게 칭찬해주셔야 합니다.
Q. 아이한테 선택권을 줬는데 잘못된 선택을 해서 후회하고 떼를 써요. 그냥 원하는 걸 들어줘야 할까요?
A. 아니요, 자신의 선택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를 경험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잘못된 선택으로 속상해할 때, 그 결과를 부모가 수습해주면 아이는 선택의 무게를 배우지 못합니다. '초콜릿을 골랐는데 금방 없어져서 아쉽구나'라고 공감해주되, '그건 너의 선택이었어'라고 알려주며 선택에 책임지는 법을 배우도록 도와주세요.
Q. 아이 주의력을 키워주려고 선택지를 주는데,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가요?
A. 단순히 고르게 하는 것보다, 선택의 '기준'을 함께 이야기해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오늘은 많이 걸을 거니까, 어떤 신발이 가장 편할까?'처럼 기준을 제시하면 아이는 그 기준에 따라 여러 선택지를 비교하고 분석하며 전전두엽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 과정 자체가 강력한 실행 기능 훈련이 됩니다.
Q. 선택하는 걸 너무 어려워하고 자꾸 저한테 대신 골라달라고 해요. 어떻게 해야 스스로 선택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나요?
A. 아이가 선택을 불안해하거나 두려워하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엄마 왼손 잡을래, 오른손 잡을래?'처럼 실패의 부담이 없는 아주 사소하고 즐거운 선택부터 자주 경험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무언가를 골랐을 때 '이걸 골랐구나!'라고 말로 표현해주어 '나는 선택하는 사람'이라는 긍정적인 정체성을 쌓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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