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아이가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하고 있어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심각한 언어폭력 상황이지만, 지금 발견하고 행동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를 지킬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고민
어제 밤에 우리 애 핸드폰을 충전해주려다가... 카톡 알림이 떠서 봤는데 정말 손이 떨렸어요. 같은 반 애들이 단체방에서 우리 애한테 '꺼져', '넌 왜 살아' 이런 메시지를 200건 넘게 보내고 있더라고요. 3주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 밥도 안 먹고 말도 없었던 거구나 싶어서... 너무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았어요. 퇴근하고 혼자 다 챙겨야 하다 보니 눈치도 늦게 챌 수밖에 없었는데, 그게 너무 죄스러워요. 학교폭력 신고를 하면 아이가 더 힘들어질까 불안하고, 안 하자니 이대로 두면 안 될 것 같고... 지금 제가 어떤 순서로 뭘 해야 하는 건지 너무 답답하고 무서워요.
B보니의 답변
왜 이런 걸까요?
만 12세는 또래 관계가 정체성의 중심이라 혼자 견디려 했을 겁니다. '넌 왜 살아' 같은 메시지는 존재 부정으로, 아이의 식욕 저하와 침묵은 심리적 위기 신호입니다. 부모가 몰랐던 건 아이를 보호하려는 아이의 선택일 수 있으니, 자책보다 지금부터의 행동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 1오늘 밤 아이와 차분히 대화하기: '실수로 봤어, 혼자 견디느라 정말 힘들었겠다'며 먼저 안아주고, 이건 아이 잘못이 아니라고 명확히 전하기
- 2증거 자료 정리하기: 캡처본에 날짜·시간·발신자 정보를 명확히 기록해 학교폭력 신고센터(117) 또는 학교 전담기구에 제출할 준비하기
- 3전문가 지원 연결하기: 아동상담센터나 정신건강복지센터(무료)에 즉시 예약해 아이의 정서 상태를 평가받고, 필요시 심리 치료 시작하기
- 4학교와 협력하기: 학교폭력 신고 후 학교의 조치 과정을 함께 모니터링하고, 아이의 학교 적응을 위해 담임선생님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이것만은 주의해주세요
- 아이에게 '왜 말 안 했어' 같은 책망은 피하기 - 이미 충분히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 신고 후 보복이 두렵다면 학교에 아이 보호 조치(좌석 변경, 쉬는 시간 모니터링 등)를 명시적으로 요청하기
- 아이가 '괜찮다'고 해도 전문가 상담은 필수 - 겉으로는 회복해도 내면의 상처는 깊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신고하면 아이가 더 따돌림 당하지 않을까요?
학교폭력 신고 시 학교는 법적으로 피해 학생 보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좌석 변경, 쉬는 시간 모니터링 등을 명시적으로 요청하면 보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신고 없이 방치하는 것이 더 위험합니다.
Q아이가 상담을 거부하면 어떻게 하나요?
처음엔 '엄마가 함께 가줄게' 정도로 부드럽게 제안하세요. 상담사와 첫 만남에서 아이가 편하게 느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압적이면 더 닫힐 수 있으니 시간을 주되, 전문가 개입은 필수입니다.
Q지금 당장 뭘 먼저 해야 하나요?
①오늘 밤 아이와 대화 ②증거 자료 정리 ③내일 상담센터 예약 ④학교폭력 신고센터(117) 상담 이 순서로 진행하세요. 모두 오늘 안에 시작할 수 있습니다.
관련 영상
이 콘텐츠는 AI가 생성한 정보이며, 전문가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상태가 걱정되시면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명의를 찾아서] 2편 자폐 스펙트럼 장애, 포인팅? 상동행동 퇴행! 궁금증들을 알아봐요 스페셜게스트 유희정교수님_ 육아 정보 채널 NO 1. "우리동네 어린이병원"](https://i.ytimg.com/vi/qOYi1j6zcVc/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