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육아고민>감정조절/떼쓰기>이 글
감정조절/떼쓰기영아 후기보통

11개월 아기, 할머니 돌아가신 후 자꾸 우는데 괜찮을까요?

11개월 아이가 주양육자인 할머니를 잃고 보이는 반응은 깊은 애착의 증거이며, 엄마와의 안정적 관계 유지로 충분히 회복 가능합니다.

부모님의 고민

저희 엄마가 2주 전에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저밖에 없다 보니 낮에는 친정엄마가 아이를 봐주셨거든요, 거의 매일이요. 그런데 장례 끝나고 집에 돌아오니까 아이가 엄마 방 앞에서 하루에 서너 번씩 앉아서 울고, 소파 쪽을 보면서 옹알이를 계속 해요. 마치 할머니를 찾는 것 같아서 저도 같이 울게 되고... 11개월밖에 안 된 아이한테 죽음이란 걸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시간이 지나면 잊는 건지 너무 걱정되고 답답해요. 아이 마음에 상처가 깊게 남을까 봐 불안하기도 하고요. 제가 어떻게 해줘야 이 아이가 덜 힘들 수 있을까요?

B보니의 답변

왜 이런 걸까요?

11개월 아이는 '죽음'을 개념적으로 이해하지 못하지만, 매일 만나던 사람의 부재를 온몸으로 감지합니다. 대상 영속성 발달 단계에서 아이는 '없어진 것을 찾는' 행동을 하는데, 이는 할머니와의 안정적 애착 형성을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아이의 반응은 심리적 상처가 아니라 정상적인 애도 과정입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1. 1아이가 할머니 방을 찾을 때 함께 가서 안아주며 '할머니 보고 싶지, 엄마도 보고 싶어'라고 따뜻하게 말해주세요. 아이는 말의 의미보다 엄마의 목소리와 체온에서 안정감을 얻습니다.
  2. 2할머니 사진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되, 억지로 밝게 할 필요 없이 담담하게 '우리 할머니 여기 있네' 정도로 표현하세요.
  3. 3낮잠, 이유식, 목욕 시간 등 일상 루틴을 최대한 유지하고, 할머니가 해주시던 특별한 습관을 엄마가 이어가 주세요. 예측 가능한 일과가 아이에게 '세상은 안전하다'는 메시지를 줍니다.

이것만은 주의해주세요

  • 할머니 방을 무조건 닫아 접근을 차단하기보다는 아이의 감정을 함께 수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엄마 본인의 애도 과정도 중요합니다. 아이가 잠든 시간에 충분히 슬퍼하고, 필요시 주변 지인이나 상담 서비스를 통해 엄마의 마음도 돌봐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Q아이가 할머니를 영구적으로 잊지 않을까요?

11개월 아이는 '죽음'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엄마와의 안정적 관계가 유지되면 충분히 회복됩니다. 지금의 반응이 심리적 상처가 되기보다는 정상적인 애도 과정입니다.

Q아이 앞에서 울어도 괜찮나요?

네, 괜찮습니다. 아이 앞에서 눈물을 보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이며, 아이에게 '슬픔도 표현해도 된다'는 메시지를 줍니다. 다만 아이를 안아주며 함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련 영상

Happy For No Reason (CC) - 같이 좀 웃자

Happy For No Reason (CC) - 같이 좀 웃자

[육아]36개월이전 아기, 훈육방법은 따로 있다! 아기 상처주지않는 훈육 l이민주육아상담소l

[육아]36개월이전 아기, 훈육방법은 따로 있다! 아기 상처주지않는 훈육 l이민주육아상담소l

[육아]민주선생님이 알려주는 훈육시기와 방법/ 16~30개월아기 더 떼쓰는 이유/훈육할 때 주의점/ 민주선생님

[육아]민주선생님이 알려주는 훈육시기와 방법/ 16~30개월아기 더 떼쓰는 이유/훈육할 때 주의점/ 민주선생님

#죽음/이별 설명#영아#영아기 대상 영속성 발달#애착 형성과 애착 대상 상실#영아 애도 반응과 행동 변화#11개월 아기 할머니 찾는 행동#영아 애도 반응#아기 대상 영속성#주 양육자 사망 아이 영향#아기 죽음 이해

이 콘텐츠는 AI가 생성한 정보이며, 전문가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상태가 걱정되시면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보니 앱에서 우리 아이 맞춤 상담 받기

아이의 기질과 월령에 딱 맞는 육아 코칭을 받아보세요

무료로 시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