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2학년, 외모 비교로 밥을 거르려고 해요
또래 비교로 인한 왜곡된 신체 이미지가 식사 거부와 반복적 신체 확인으로 이어지고 있으니, 감정 공감과 전문가 상담이 함께 필요한 시점입니다.
부모님의 고민
우리 애가 초등 2학년인데요, 한 3개월쯤 전부터 자기가 뚱뚱하다고 밥을 잘 안 먹으려고 해요... 키가 125cm에 몸무게 32kg이면 또래랑 비슷한 편이라고 하는데, 학교에서 친구들이 배 나왔다느니 통통하다느니 그런 말을 했나봐요. 요즘은 일주일에 4~5번은 밥 먹다가 숟가락을 딱 내려놓고 '이거 먹으면 또 살쪄'라고 하고, 거울 앞에서 하루에 두세 번씩 옆모습 보면서 한숨을 쉬어요. 퇴근하고 혼자 밥 차려서 같이 앉는데 그 말 들으면 진짜 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서... 겨우 8살인데 벌써 이런 생각을 하는 게 불안하고, 혹시 이게 심해지면 나중에 섭식장애 같은 걸로 갈 수도 있는 건지, 제가 어떻게 대응해야 이 아이 마음을 지켜줄 수 있을까요?
B보니의 답변
왜 이런 걸까요?
초등 저학년은 또래 평가에 민감한 발달 시기로, 친구들의 한마디가 자기 전체를 규정하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집니다. 미디어 노출로 '마른 몸=아름다움'이라는 왜곡된 메시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거울 앞에서 반복적으로 몸을 확인하는 행동이 습관화되면 부정적 신체 이미지가 더 강화되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 1아이의 감정을 먼저 인정하고('그런 말 들으니 속상했겠다'), 외모 대신 건강과 기능 중심으로 대화하기('네 몸이 건강하고 튼튼해')
- 2식사 시간에 칼로리나 체중 이야기 대신 음식의 긍정적 기능 강조('이건 뼈를 튼튼하게 해', '달리기할 때 힘이 나')
- 3함께 산책, 자전거 타기 등 즐거운 신체 활동으로 몸을 긍정적으로 경험하게 하기
이것만은 주의해주세요
- 주 4~5회 식사 거부와 반복적 신체 확인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소아청소년과 성장 평가와 아동심리 전문가 상담을 받으세요
- '안 뚱뚱해'라는 직접적 부정은 아이 감정을 무시하는 느낌을 줄 수 있으니 피하기
자주 묻는 질문
Q아이가 '살찐다'고 말할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요?
즉시 부정하기보다 '그런 말 들으니 속상했겠다'며 감정을 먼저 인정한 후, '엄마 눈에는 네가 건강하고 멋져 보여'라고 건강 중심으로 대화를 전환하세요.
Q언제쯤 전문가 상담을 받아야 하나요?
주 4~5회 식사 거부와 거울 앞에서의 반복적 신체 확인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소아청소년과 성장 평가와 아동심리 전문가 상담을 권합니다.
관련 영상
이 콘텐츠는 AI가 생성한 정보이며, 전문가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상태가 걱정되시면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공황장애] 공황 증상은 누구나 한 번쯤 겪는다?](https://i.ytimg.com/vi/2UnzaG8y7HU/hqdefault.jpg)
![남자들의 자존감은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아들에게 평생 남는 자산을 만들어 주세요 [최민준]](https://i.ytimg.com/vi/EHL3zbhGggs/hqdefaul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