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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제1반항기까다로운

18개월 여아, 높은 곳에 자꾸 올라가려고 해요. 안전하게 관리하려면?

18개월 아이의 높은 곳 오르기는 정상 발달이지만, 환경 개선과 안전한 대체 활동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고민

우리 딸이 18개월인데요. 2주 전부터 높은 데 올라가는 걸 너무 좋아해요. 하루에 7~8번은 올라가요. 소파, 식탁 의자, 침대 가리지 않아요. 3일 전에 소파에서 떨어져서 이마에 멍이 들었거든요. 그때 정말 심장이 멎는 줄 알았어요. 어제는 의자 끌고 가서 싱크대까지 올라가려고 하더라고요... 안 된다고 말해도 웃으면서 또 올라가요. 저밖에 없어서 화장실도 못 가겠어요. 1분이 무서워요. 불안해서 밤에도 잠이 안 와요. 이 시기가 다 이런 건지, 어떻게 해야 사고 없이 넘길 수 있을까요?

B보니의 답변

왜 이런 걸까요?

이 시기 아이들은 대근육 발달로 오르기에 빠져들지만, 전두엽 미발달로 위험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안 돼'라는 말도 충동 조절 부족으로 반복되는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혼자 양육하며 긴장 속에서 지내시는 것도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1. 1식탁 의자는 사용 후 눕혀놓거나 다른 공간에 보관하고, 소파 주변에 쿠션·이불을 깔아 낙상 충격을 줄이세요.
  2. 2낮은 계단식 놀이기구나 쿠션 타워로 '안전한 오르기 공간'을 만들어 욕구를 건강하게 충족시키세요.
  3. 3화장실 갈 때는 안전문 울타리 안에 두거나 함께 데리고 가서 물리적 차단을 우선하세요.
  4. 4'안 돼' 대신 '여기서 올라가자'처럼 즉시 안전한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이것만은 주의해주세요

  • 이 행동은 보통 3~4개월 후 자연스럽게 줄어들므로, 완벽한 예방을 기대하기보다 현명한 관리에 집중하세요.
  • 작은 멍이나 사소한 사고로 자책하지 마세요. 아이 곁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보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아이가 계속 올라가려고 하는데, 혼내야 하나요?

혼내기보다 환경을 바꾸는 게 효과적입니다. 아이는 위험을 모르기 때문에 '안 돼'라는 말보다 올라갈 수 없게 만드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Q언제까지 이런 행동이 계속되나요?

보통 3~4개월 후 점차 줄어듭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전두엽 발달과 함께 위험 인식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수그러듭니다.

Q혼자 양육할 때 화장실도 못 가는데 어떻게 하나요?

안전문 울타리나 플레이펜에 아이를 잠시 두거나, 함께 화장실에 데리고 가세요. 1~2분의 물리적 차단이 가장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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