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월 아이, 두 언어 환경에서 말이 느린데 괜찮을까요?
이중언어는 발달을 지연시키지 않으며, 엄마의 모국어는 아이에게 큰 선물입니다.
부모님의 고민
저 베트남에서 왔어요. 아이가 17개월인데 말하는 단어가 5개도 안 돼요. 시어머니가 매일 베트남말 하지 말라고 해요. 아이가 헷갈려서 말이 늦는 거라고요. 2주 동안 한국어만 했는데 달라진 게 없어요. 너무 답답해요. 제 나라 말로 아이한테 말하는 게 정말 나쁜 건가요... 나중에 아이가 크면 엄마 나라 말 하나도 모르면 어떡하나 걱정돼요. 이중언어가 진짜 발달 늦추는 건지 불안해요. 어떻게 해야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B보니의 답변
왜 이런 걸까요?
17개월 아이가 두 언어를 동시에 습득하면서 각 언어별 표현 단어는 적어 보이지만, 이해하는 단어를 합치면 또래 수준입니다. 이중언어 아이들은 언어 체계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말이 터지는 시기'가 조금 늦어 보이는 것이 정상입니다. 국제 연구들도 이중언어가 발달 지연을 초래한다는 근거를 찾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 1한 부모 한 언어(OPOL) 원칙 유지: 엄마는 베트남어, 아빠는 한국어로 일관되게 말해주세요. 이것이 아이에게 가장 풍부한 언어 입력을 줍니다.
- 2일상 속 자연스러운 언어 노출: '뭐야?'라고 묻기보다 '우와, 빨간 사과다!'처럼 혼잣말하듯 풍성하게 설명해주세요.
- 3아빠가 시어머니와 대화: 아빠가 이중언어 연구 결과를 부드럽게 설명드려 가족 간 이해를 높이세요.
이것만은 주의해주세요
- 18개월 영유아 검진에서 언어 발달을 반드시 체크하세요. 전문가 평가로 안심할 수 있습니다.
- 엄마가 위축되면 아이와의 상호작용이 줄어들어 오히려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자신감을 가지세요.
자주 묻는 질문
Q이중언어가 정말 언어 발달을 늦추지 않나요?
국제 연구에서 이중언어가 발달을 지연시킨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각 언어별 단어는 적어 보이지만, 두 언어를 합치면 또래 수준이며, 아이의 이해력이 잘 발달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Q한국어만 써야 아이가 더 빨리 말하나요?
아니요. 엄마가 불편한 언어로 말하면 상호작용의 질이 떨어져 오히려 발달에 부정적입니다. 엄마가 편한 베트남어로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이 아이에게 가장 좋습니다.
Q나중에 아이가 베트남어를 못하면 어떻게 하나요?
지금부터 일관되게 베트남어를 사용하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두 언어를 습득합니다. 엄마의 모국어는 아이에게 더 넓은 세상을 열어주는 선물입니다.
이 콘텐츠는 AI가 생성한 정보이며, 전문가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상태가 걱정되시면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