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월 아이가 높은 곳에 자꾸 올라가려고 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5개월은 '오르기의 전성기'로 정상 발달이지만, 물리적 환경 개선과 일관된 대응으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고민
25개월 아이가 진짜 높은 곳을 너무 좋아해요. 하루에 5번은 넘게 식탁이든 소파든 올라가요. 3일 전에 식탁에서 떨어져서 이마에 멍이 크게 들었는데... 그래도 또 올라가요. 안 된다고 소리치면 깔깔 웃어요. 퇴근하고 밥 차리는 10분도 눈을 못 떼겠어요. 저밖에 없다 보니 잠깐이라도 한눈팔면 또 올라가 있고. 매번 소리 지르는 제가 너무 싫은데 불안해서 어쩔 수가 없어요. 혹시 큰 사고가 나면 어쩌나 답답하고 걱정돼요. 이 시기가 원래 이런 건가요? 집 안 안전하게 만드는 현실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B보니의 답변
왜 이런 걸까요?
이 시기 아이들은 높은 곳에 오르려는 욕구가 강하지만, 인과관계를 학습하는 뇌 발달이 미완성이라 말로만 하는 훈육은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부모의 큰 반응이 놀이처럼 느껴져 반복 행동을 강화하기도 합니다. 혼자 아이를 돌보며 밥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스트레스가 가중되는 것도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 1식탁 의자는 식사 시간 외 치우고, 안전벨트 있는 유아용 의자만 사용하기
- 2소파 주변에 폴더매트·놀이매트 깔기, 베란다 창문에 잠금장치 추가 설치하기
- 3실내 미끄럼틀·클라이밍 쿠션으로 오르기 욕구를 안전하게 충족시키기
- 4밥 준비 시간에 유아 울타리나 안전한 공간에 아이 분리하기
- 5올라갔을 때 큰 반응 대신 조용히 내려주며 '의자는 앉는 거야' 짧게 반복하기
이것만은 주의해주세요
- 베란다 창문 손잡이는 반드시 잠금장치를 설치하세요. 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 한 번의 훈육으로 행동이 멈추지 않는 것이 정상이므로, 환경 개선 없이 말로만 하면 부모 스트레스만 증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아이가 떨어져도 계속 올라가는데, 이게 정상인가요?
네, 정상입니다. 25개월 아이의 뇌는 아직 '올라가면 떨어진다'는 인과관계를 기억해서 행동을 멈추는 능력이 발달 중입니다. 한두 번의 경험으로는 학습되지 않으므로, 환경을 바꾸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Q매번 소리 지르는 제가 문제인가요?
아니요. 아이의 안전을 지키려는 간절한 마음에서 나온 반응입니다. 다만 아이는 큰 반응 자체를 놀이로 인식할 수 있으므로, 환경을 안전하게 만든 후 조용한 대응으로 바꾸면 부모의 스트레스도 줄어듭니다.
Q중고 미끄럼틀은 어디서 구하나요?
당근마켓, 숨고, 중고나라 등의 앱에서 2~3만 원대에 구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오르기 욕구를 안전하게 충족시키면 다른 위험한 곳으로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관련 영상
이 콘텐츠는 AI가 생성한 정보이며, 전문가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상태가 걱정되시면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아동학대 예방] ② 혼자 있는 건, 정말 무서워!](https://i.ytimg.com/vi/IFEvKZ5-g4I/hqdefault.jpg)

